수상작품
Re_quality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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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자 | 강희수 |
소속대학 | 건양대학교 의료공간디자인학과/4년 |
설계개요 | 용도 : 전시시설 위치 :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길 71-1 (파도초등학교(폐교)) 대지면적 : 9120 ㎡ 건축면적 : 4200 ㎡ 건폐율 : 43.8% 건축규모 : 지상 3층 주차 대수 : 25대 |
작품설명 | Re_quality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학교를 재사용하는 의미에서의 Re 와 평등,동등을 의미하는 equality 를 더하여 나오게 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 장애인을 위한 전시시설이기 때문입니다. 폐교를 이용하여 리모델링 및 신축을 한 장애인, 비장애인을 위한 전시시설입니다. 기존의 학교 건물은 편의시설로 이용하며 신축한 4개의 건물은 각각 아침, 점심, 체험, 저녁의 테마를 갖고 있으며 그 테마에 맞게 전시가 이루어 집니다. 또한 아침, 점심, 저녁의 컨셉을 담은 건물에 해가 뜨고 지는 것까지의 느낌을 담아 낼 수 있도록 해가 이동하는 방향에 맞춰 창을 계획하여 빛이 들어오도록 계획 하였습니다. 대지 앞에 바다가 있어 전시하는 곳곳에 물을 이용한 곳도 있습니다. 전체 전시는 빛과 소리로 이루어져 있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소리도 들으며 오감으로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
지도교수 | 이현진 |
지도교수 작품평 | 인구구조의 변화로 늘어나는 폐교를 활용한 ‘태안군 지역재생 프로젝트’로 대지와 접한 태안앞바다의 자연을 활용한 소리, 빛 전시시설을 계획하여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폐교재생을 통한 관광산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계획과 테마별 전시실의 빛 유입을 고려한 전시동선의 변화있는 테마동의 배치는 바다를 향한 건축물의 강한 동경과 자연에 가까이 가고자 하는 관람자의 마음을 전달해 줍니다. 전시실의 클라이막스에는 바다를 전망하며 쏟아지는 바다의 바람과 빛을 느낄 수 있는 옥상의 계획으로 태안 바다의 매력에 한번 더 담금질 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낮은 언덕의 구릉진 대지의 특징을 잘 살려 건물이 땅에 묻히고, 하늘에 건물을 띄워 석양의 노을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 연출을 통해 건물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