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주요일정

  • 신청접수 2024. 09. 02(월) ~ 09. 11(수)
  • 작품접수 2024. 09. 19(목) ~ 09. 23(월)
  • 작품출력물 제출 2024. 09. 19(목) ~ 09. 23(월)

수상작품

Molecular Housing System

수상
출품자 한원희
소속대학 숭실대학교 실내건축학과 4년
설계개요 주거의 트렌드를 크게 주택 시장, 주택 기술, 주택 평면의 측면에서 보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시장 변화’, ‘옵션이 아닌 필수적인 스마트 홈’, ‘대형 평면에서 실속형 평면으로 변화’로 정리된다. 여기에서 실제 주거를 위한 4가지 키워드를 도출하면 1. 사용자의 바뀌는 요구에 따라 반응하는 가변형 구조 2. 평면이 내부에서 형성되어 다양한 구조 변화 3. 공간에 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접목 4. 벽· 천장·바닥 등 구조체의 스마트 가구화 이다. 결국, 1인 가구의 증가로 단체가 아닌 개개인의 특성을 공간 안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디자이너는 주거 디자인에 녹여 내야 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다가올 미래 주거의 형태와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렇게 모인 키워드를 접목할 새로운 주거 시스템을 제안한다. 시스템 속에서 사용자는 직접 자신이 필요한 공간 유닛을 선택하고 이러한 모듈들을 디자이너가 조합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한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을 설계하고 그 속에서 사용자와 디자이너가 반응형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역할을 하며 VR과 AR을 활용한 개인을 위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프로토타입 설계 프로세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작품설명 모레큘러 하우징 시스템(Molecular Housing System)은 건축공간 사용자를 설정하여 삶을 공간과의 기능적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분류하여 선택 후, 순서에 따라서 사용자 요구를 파악한 뒤, 공간에서 적합한 기준에 의해 조합된 프로토타입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최고의 주택보다는 좀 더 최적의 주택을 보급하려는 시나리오 구성, 추가로 각 공간 요소에 예상되는 미래 주거의 형태를 게임엔진을 이용한 Virtual Reality(VR)를 통해 구현하고자 한다.
지도교수 김주연 교수님
지도교수 작품평 현재, 최첨단의 인공지능 기술의 시대에 도달하였다고 하여도 교육프로그램의 설계스튜디오에서 학부과정이 그 기술을 표현하고 이해하여 공간적 설계로 구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모레큘러 하우징 시스템(Molecular Housing System) 작품은 미래 공간과 기술에 대한 이해로 학생 스스로 구현방법에 따른 기술을 익혀 완성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디자인 컨셉에서는 주거공간을 모듈화하여 미래 공간에 대한 기능과 정보의 해석으로 선택과 조합에 따른 유기적 연결로 유닛별 3차원 공간 모델링과 렌더링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 미래기술의 특성을 적용하여 거주자의 요구정보에 따라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이는 기존의 설계방식에서 기술정보의 대입에 따른 공간의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작품 완성도는 모델링과 렌더링의 구현뿐만 아니라 작품 전시장에서도 작업물을 방문자들이 Virtual Reality HMD를 이용하여 공간을 투어하고 참여해볼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화하고 프로젝트를 이해되는데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