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
|
| 출품자 |
박장호
|
| 소속대학 |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부/건축학전공 5년
|
| 설계개요 |
현대타운 재생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계획안
대상지 : 충청북도 충주시 성서1길 50 (충주시 성서동 구도심 일대)
대상지 지역 및 지구 : 일반상업지역 및 도로
연면적 : 35,202㎡
건폐율 : 87%(계획) / 90%(법정 : 일반상업지구+방화지구)
용적율 : 210%(계획) / 800%(법정 : 일반상업지구)
주차시설 : 130대(계획) / 117대(법정)
조경면적 : 2,253㎡(계획) / 1,502㎡(법정)
규모 : 하부 문화시설(지하 1층, 지상 4층), 상부 노인공동주거(지상 9층)
용도 : 근린생활시설 및 공동주거(청소년방과후센터, 노인공동주거, 주차시설)
|
| 작품설명 |
충주시는 여느 중소도시와 같이 도심재생이 이슈화되는 도심공동화 현상이 존재한다.
구도심 중심에 위치한 도심 공동화의 산 목격자이며 동시에 피의자이기도 한 현대타운을 다시 읽고 미래의 구도심 재생을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이야기하려 한다.
현대 타운은 구도심의 도시적 문맥과 이질적으로 존재한다.
그 배경은 1970년도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현재 현대타운 자리는 충주명주실공장 부지로 사용되어 왔으며 그러한 물리적 규모의 땅은 자연스레 충주시 최초 주상복합 건물의 대상지가 된다.
이러한 배경은 현재 현대타운이 도시문맥상 프로그램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구도심에서 거대한“Patch”로 존재하게 한다. 우리는 주변과 이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개념적으로 “Patch”라고 부른다.
도시적 문맥에서 현대타운은 구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의 재래시장과 인접해 있으며, 또한 젊음의 거리를 포함한 중심상권과도 연접해 있다.
하지만 주요 공공행정시설과 공공교통시설의 도시주변부 이동 그리고 대형상권으로 인한 재래시장권에 대한 영향 등으로 인해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현대타운의 “포디움(podium)” 상업공간은 심각히 유휴화되고 있다.
역설적으로 현대타운은 구도심에서 그 규모만큼이나 존재감 없이 우리의 인지에서 사라지는 섬으로 남겨져 있다.
이러한 “patch”형식의 섬으로 존재하는 현대타운의 유휴화되고 있는 상업공간이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어떻게 연접한 대지들과 수평적 “stitching” 즉, 프로그램적으로 상호연계될 수 있는지 또한 상부의 공동주거 아파트와 포디움 상업공간이 어떻게 수직적 “stitching”될 수 있는지를 본 계획안을 통해 고민하고 현재의 현대타운을 도시문맥적으로 다시 이르려 한다.
-프로그램 설명-
1. 원도심 중앙광장: 선형적으로 연접해 있는 “젊음의 거리”는 지극히 상업적 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소비의 공간일 뿐, 문화적 생산이 소비와 함께 순환하는 구조가 아니므로 그나마 청소년들의 활성화되고 있는 상업공간은 지속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더욱이 신연수동이라는 새로운 소비공간으로 청소년의 유동이 존재하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젊음의 거리는 보행전용로와 연계하여 필로티형식의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하여 보행로와 연계된 공공광장을 마련하고 내부의 문화,교육 및 상업시설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한다.
2. 확장 연계된 플랫폼: 구도심의 상권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접근성이 양호한 1층을 제외한 2,3층의 경우 임대되지 않은 상업공간의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주변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위해 현대타운의 Platform을 확장하여 제2의 가로면접형 보행접근 상업공간을 만들고 옥상 유휴공간을 이용한 입체형 쌈지공원을 계획하여 공공성이 확보된 상업공간을 계획하여 청소년외 다양한 세대의 소비문화공간을 제공한다.
3. 공용주차장 이벤트 캐노피: 복개되기전에 하천상부는 원래 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생태하천조성사업으로 공용주차장을 없어지고 대신 주변 유휴부지가 공용주차장화되면서 구도심 공공공간의 가능성은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한 공용주차장상부를 수평적 켜들로 연장 및 적층시켜 주차공간에 그늘막형성과 이용편의성을 도모하고 동시에 공공공간을 단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차공간으로 인한 결여된 공공공간을 제공하여 지역바자회, 벼룩시장 그리고 미래의 수요에 따른 주차공간의 수직적 증축 가능성까지 확보한다.
4. 생태친수공간연계: 복개주차장을 제거하고 생태하천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지만 물리적 단면 차에 의한 친수공간의 가능성을 단절되어 있다. 생태하천과 본 계획안의 단면적 연계를 통한 친수공간의 공공적 접근성을 확보하여 생태하천에 대한 물리적 시각적 친화성을 강조하고 본 프로젝트가 제안하는 지역어린이 문화교실과 연동하여 살아있는 생태밀착형 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북카페 및 다목적 세미나실이 프로그램적으로 연동되어있다.
5. 커뮤니티 문화광장: 기존 지하공간을 수직적 보이드로 자연채광 및 시각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고 수변공간과의 연계뿐 아니라 다목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특히 청소년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가능하는 문화클러스터를 제공하여 원도심이 본래 가지고 있던 공공성을 회복시킨다.
6. 청년 문화 클러스터: 청소년 문화 클러스트는 기존 구조모듈상에서 유동적으로 목적과 규모에 따라 단위공간 및 통합공간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이밴트를 수용하는 청소년 문화허브로의 역할을 한다.
7. 노인복지 클러스터: 노인 공동주거타운과 연계되고 하늘공원과 연접되어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 의료 및 주간보호 서비스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클러스터는 노인복지를 위한 도심형 대안이 된다.
8. 청소년 방과후 센터: 청소년 방과후 센터는 청년 문화 클러스터와 연계되어 청년들의 교육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비교과 특별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한다.
9. 원도심 공중가로: 청년 문화 클러스터의 프로그램적 그리고 물리적 공간의 확장을 가능케 하는 원도심 공중가로는 노인복지 클러스터도 연계되어 있어 다세대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공공 광장이 된다.
|
| 지도교수 |
이진석
|
| 지도교수 작품평 |
본 설계안은 충주시 도심상권 형성의 중심축이었지만 현재 충주 구도심 속 유휴시설로 방치된 “현대타운”의 지역주민으로서 해결방안에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 대상지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억, 관찰을 통한 상권 흐름과 연령층 변화의 분석이 있었으며 도심이 겪고 있는 정확한 문제점 파악을 토대로 효과적인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제안을 엿볼 수 있다. 상업시설로 편중된 구도심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존 포디움 상업공간을 오픈시킨 중앙광장과 대상지를 비롯한 구도심 상가들의 상층부 집단 공실화에 대한 현대타운과 상가들의 수평적 연계, 그리고 주요 연령층인 청소년 대상의 공공 프로그램과 인근 전통시장으로 연계된 노인 주거 계획, 마지막으로 인근 충주천과의 접근성 문제 해결을 통한 생태하천 친수공간 제안 등 구도심 중앙에 거대한 패치 형태로 존재하는 대형 유휴시설의 지리적, 공간적 특성과 가능성을 충주 구도심의 도시 문맥과 융합한 새롭고 독창적인 구도심 재생 계획안을 제안하였고 이는 충주를 비롯한 여러 중소도시들의 공통된 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대한건축학회 2019 학생작품전에 적극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