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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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자 |
임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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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대학 |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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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개요 |
전주를 대상지로 잡으면서 전주 중심에는 왜 아직 주민들을 위한 큰 녹지공간이 없나 생각했다. 조사 중 녹지개발을 하고 있지만 개발과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발판 삼아 도시 중심의 오래된 버스터미널과 도로를 정돈하면서 전주의 상징물이 될 수 있는 커다란 공원을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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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
대로로 인한 대지의 단절을 차량과 보행을 수직적으로 분리해 주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모습의 시외버스터미널, 공원을 제공해 주었다 기존에 있었던 아파트 및 호텔을 타워형식으로 만들고 관광객과는 다른 공원을 제공해주었다. 여러 개의 원형의 조경공간은 각각 다른 기능으로 할당된 다양한 크기의 원형 패치들로 도시 속 산책, 휴식, 여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도시 속 사용자에게 열린 숲을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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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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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작품평 |
임예지의 졸업 설계 프로젝트는 전주시의 시외버스터미널 대지는 구조심의 중심에 있고 교통의 중심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만 그 모든 사람이 자연을 경험할 순 없어 대지의 특수성을 이용하여 도시 내 정원을 제공하고자 한 것입니다. 대지를 들어 올려 수직적으로 보행자와 차량 간의 동선을 분리하며 대지를 계단형 정원을 만들고 타워형 건물을 연결하며 건물끼리 연결해주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접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공원 내 빛을 들어오게 하며 각각의 전주천과 도시의 전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공원과 더불어 터미널과 연계된 호텔시설, 주거, 노인요양시설이 복합 혼합된 도시의 다양성이 고려된 작품으로 공원을 중심으로 각 프로젝트를 배치하였습니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전주 관광객들을 위한 공원과 전주 주민을 위한 공원을 산책, 휴식, 버스킹 등 공원의 성격을 층의 구분과 원형의 공원으로 나누어 주며 공통되면서 분리된 공원이 중심이 되도록 자족적인 소도시를 형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 질적인 프로그램의 조합 속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의 지혜와 멋을 살린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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