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주요일정

  • 신청접수 2025. 09. 02(화) ~ 09. 12(금)
  • 작품접수 2025. 09. 18(목) ~ 09. 24(수)
  • 작품출력물 제출 2025. 09. 19(금) ~ 09. 24(수)

수상작품

HUAM(House, Urban And Me)

수상 장려상
출품자 구동건
소속대학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주거환경학과/4학년
설계개요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로 13길 13-4 일대 대지 면적 : 약 1900m² 건물 용도 : 주택 건폐율 : 약 51.1%(약971.02m²) 연면적 : 약 1173.58m² 용적율 : 약 61.7%
작품설명 ‘HUAM (House, Urban And Me)’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노후주택단지 개선 프로젝트이다. 무분별한 재개발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 대신 지역의 정체성을 리브랜딩하여 지역을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후암동의 저층 주택들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골목길에 관심을 두어, 다양한 골목길과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이 매력적인 후암동에 그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또 동네 주민들과 외부인, 주민들간의 소통이 일어나는 골목길과 마당의 공간적 성격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즉, 후암동에서의 삶, '자신의 집을 넘어 동네 전체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삶의 형태를 띄게 하는 것'을 담은 주택을 설계하였다
지도교수 조지영
지도교수 작품평 구동건 학생의 작품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노후주택단지 개선 프로젝트이다. 무분별한 재개발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이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과 기존의 지역민들이 다른 곳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사례들을 심심찮게 접하는 시기에, 구동건 학생은 지역의 정체성을 리브랜딩하여 지역을 살리는데 관심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저층의 주택들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골목길에 관심을 두어, 다양한 골목길과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이 매력적인 후암동에 그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또 동네 주민들과 외부인, 주민들간의 소통이 일어나는 골목길과 마당의 공간적 성격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즉, 후암동에 산다는 것은 자신의 집을 넘어 동네 전체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삶의 형태를 띄게 하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후암동의 형태적인 특징과 마당과 옥상정원, 주거 특화의 공유공간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생활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삶의 행태의 공동체를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던 학생의 열의가 좋은 결실로 맺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