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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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자 |
구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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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대학 |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주거환경학과/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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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개요 |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로 13길 13-4 일대
대지 면적 : 약 1900m²
건물 용도 : 주택
건폐율 : 약 51.1%(약971.02m²)
연면적 : 약 1173.58m²
용적율 : 약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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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
‘HUAM (House, Urban And Me)’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노후주택단지 개선 프로젝트이다. 무분별한 재개발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 대신 지역의 정체성을 리브랜딩하여 지역을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후암동의 저층 주택들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골목길에 관심을 두어, 다양한 골목길과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이 매력적인 후암동에 그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또 동네 주민들과 외부인, 주민들간의 소통이 일어나는 골목길과 마당의 공간적 성격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즉, 후암동에서의 삶, '자신의 집을 넘어 동네 전체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삶의 형태를 띄게 하는 것'을 담은 주택을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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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
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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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작품평 |
구동건 학생의 작품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노후주택단지 개선 프로젝트이다. 무분별한 재개발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이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과 기존의 지역민들이 다른 곳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사례들을 심심찮게 접하는 시기에, 구동건 학생은 지역의 정체성을 리브랜딩하여 지역을 살리는데 관심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저층의 주택들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골목길에 관심을 두어, 다양한 골목길과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이 매력적인 후암동에 그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또 동네 주민들과 외부인, 주민들간의 소통이 일어나는 골목길과 마당의 공간적 성격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즉, 후암동에 산다는 것은 자신의 집을 넘어 동네 전체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삶의 형태를 띄게 하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후암동의 형태적인 특징과 마당과 옥상정원, 주거 특화의 공유공간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생활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삶의 행태의 공동체를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던 학생의 열의가 좋은 결실로 맺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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