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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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자 |
유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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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대학 |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건축학전공(5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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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개요 |
[목욕문화 재해석을 통한 생활권 기반 회복 공간 제안]
대지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 493-22 외 22필지
부지면적: 약 25,387.70m²
지역지구: 도시지역, 일반상업지역
주용도: 문화 및 집회시설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철골트러스조
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
최고높이: 24.4m
건축면적: 5,700m²
연면적: 12,851.61m²
건폐율: 4.90%
용적률: 42.90% (10,892.78m²)
주차대수: 총 108대 (장애인 4대, 인근 주차장 38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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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
[issue]
목욕탕이 사라진다. 과거 동네 목욕탕은 단순한 위생 시설을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가 발생하는 생활권 기반의 공유 공간으로 기능해왔다. 이러한 목욕탕의 감소는 단순한 업종 쇠퇴를 넘어, 지역 내 공동체적 교류 공간의 소멸을 보여주는 현대사회의 단면이기도 하다. 본 프로젝트는 사라져가는 목욕문화의 공공성과 일상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 속 머묾과 휴식, 교류가 공존하는 새로운 회복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site & concept]
대상지인 동해시 천곡동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생활권이 확장되고 이동해온 지역이다. 생활권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분석하여 도시축과 주거축이 교차하는 지점을 발견했다. 산지지형으로 인해 단절된 도시축에 주목하여, 매스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단절된 도시축을 물리적으로 연결하고자 하였다. 동시에 과거 목욕탕이 지녔던 일상적인 공동 이용과 교류의 문화를 새롭게 적용하여 단절된 생활권과 공동체 회복을 함께 도모하고자 했다.
[architecture]
기존 목욕시설이 내부 중심의 폐쇄적인 회복 공간이었다면, 새로운 회복 공간은 외부와의 경계를 완화하고 개인과 공동의 회복 경험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전환된다. 도시 속 일상적인 동선과 자연 환경을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과거 목욕탕이 만들어내던 자연스러운 공동 이용과 교류의 경험을 현대의 생활방식 속에서 다시 구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회복을 특정한 목적을 위한 행위가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머물고 관계를 형성하며 경험하는 과정으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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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
주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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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작품평 |
이 작품은 도시의 단절된 레벨과 생활권에 주목하여 건축을 통해 새로운 연결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기존의 도시축을 따라 형성되는 패스와 플랫폼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머무름과 만남이 발생하는 경유의 장소로 작동한다. 특히 과거 목욕문화가 지녔던 일상적 교류와 공동체적 가치를 현대적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단절된 도시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한 점이 주목된다. 도시의 물리적 연결과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하나의 공간적 전략으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며, 건축이 도시의 기억과 일상을 매개하는 방식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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