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주요일정

  • 신청접수 2026. 08. 25(화) ~ 09. 04(금)
  • 작품접수 2026. 09. 07(월) ~ 09. 15(화)
  • 작품출력물 제출 2026. 09. 11(금) ~ 09. 16(수)

수상작품

URBAN INTERCHANGE

수상 우수상
출품자 이소영
소속대학 인하대학교 건축학과 2년 / 건축학과 대학원
설계개요 본 프로젝트는 서울역 북측 민자역사 일대를 대상으로, 철도역과 서울로7017, 북부역세권 사이의 단절된 도시 흐름을 재구성하는 복합공간 계획이다. 기존 상업 및 교통 기능을 기반으로 문화·여가·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결합하고, 서로 다른 레벨의 보행체계를 연결하여 서울역의 이동이 주변 도시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계획하였다. 중앙 보이드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매스를 통해 도시의 다양한 흐름이 교차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입체적 도시공간을 제안한다.
작품설명 서울역은 오랜 시간 철도와 물류, 사람과 상업이 축적되어 온 장소이지만, 현재는 콘코스와 민자역사, 서울로7017, 북부역세권이 서로 다른 레벨과 시설에 의해 분절되어 있다. 본 계획은 이러한 단절을 하나의 입체적인 보행체계로 연결하고, 서울역을 단순히 ‘통과하는 장소’에서 도시의 다양한 활동이 교차하고 머무르는 장소로 전환하는 데서 시작한다. 콘코스에서 서울로7017과 북부역세권으로 이어지는 보행 흐름을 주요 축으로 설정하고, 중앙의 대형 보이드를 중심으로 상업·문화·커뮤니티·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수직적으로 적층하였다. 콘코스 측에서는 도시적 밀도에 대응해 매스를 상승시키고, 서울로7017 측에서는 매스를 단계적으로 낮추어 기존 보행 레벨과 자연스럽게 접속시켰다. 이 과정에서 형성되는 계단, 테라스, 브리지와 광장은 서로 다른 층의 사람과 활동을 연결하는 입체적인 공공영역이 된다. 이를 통해 서울역에 축적되어 온 이동과 교환의 시간 위에 새로운 도시 활동을 적층하고, 단절된 주변 도시조직을 다시 연결하는 새로운 서울역의 도시 플랫폼을 제안한다
지도교수 임종엽
지도교수 작품평 본 작품은 서울역을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다양한 도시의 흐름이 교차하는 복합적 도시공간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결과적인 형태를 선험적으로 제시하기보다, 기존 시설과 철도 인프라의 조건을 바탕으로 주차·업무·상업시설의 적정 규모와 구조, 코어 및 보행체계를 단계적으로 검토하며 매스를 발전시킨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각 프로그램의 다양한 배치 대안을 비교하고, 서로 다른 매스의 조합을 통해 스케일과 공간적 관계를 검증한 후, 이를 다시 콘코스의 확장과 연결하는 일련의 설계 과정이 설득력 있게 전개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대규모 복합개발에서 형태보다 도시와 건축의 조건을 먼저 읽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설계 태도를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확장된 콘코스를 중심으로 서울로7017과 주변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며, 서울역을 새로운 도시적 교환의 장으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