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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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자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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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대학 |
배재대 건축학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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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개요 |
대지 위치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234-5번지 일원
지역/지구 : 제2종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 8422.11 m²
건축면적 : 3621.00 m²
연면적 : 17255.58 m²
건폐율 : 42.99%
용적률 : 153.35%
주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규모 : 지하2층 지상3층
주요 구조 : 철근콘크리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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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여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오늘날의 문화시설이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풍부한 문화인프라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당진시에 위치한 본 대지는 대중교통이 주로 다니는 위치로 옛 주택과 텃밭으로 노후화가 되어가는 상황이지만 지역민들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장소로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문화생활 향유가 기대되는 장소이다.
대지 뒤편 산지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중앙도서관을 연계하고 공예문화들 매개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공간 도심에서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자발적, 일상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생활문화시설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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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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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작품평 |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겪고 있는 지방도시에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신선한 건축적 제안이라 보기 어렵다. 본 프로젝트는 다소 고루할 수 있는 접근방식에도 불구하고 학생다운 진정성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폭넓은 스터디를 통해 지방 공예문화와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경주한 점이 높게 평가된다. 대지가 놓인 공원의 조건과 인접 시설들과의 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보행 및 차량동선을 계획하였고 시설의 규모 또한 대지 주변 토지의 고저차나 주변 건물들과의 관계에 의해 설정되었다. 외부와는 차단된 이원적 영역으로 커뮤니티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마당을 중심공간으로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일련의 순환 동선으로 제시함으로써 지방 공예문화가 생산과 탐구, 소비와 확장의, 지속가능한 순환적 성격을 띠도록 한 시도가 적절하다. 사용자들이 지니게 될 역동성에 의해 드러나게 될 프로젝트의 건축적 가치를 아직 미숙한 표현들로 미처 다 드러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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