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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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자 |
민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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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대학 |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5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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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개요 |
1. 대지위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일반 900-4,21
2. 지역/지구 : 준공업지역
3. 도로관계 : 북동측 20-25m '안양천로'에 166m 접함
4. 대지면적 : 20,216㎡
5. 건축면적 : 11,046㎡
6. 건폐율 : 54.6%
7. 규모 : 지상 9층
8. 주요구조 : 철골구조
9. 최고높이 : 34,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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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소각장’이란 쓰레기를 태우는 곳이며, 하루에도 대량의 일회용품을 소비하는 현대사회에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하지만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소각장은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문제로 주민들에게 철거와 이전을 요구받고 있다. 지하화와 주민편익시설의 제공으로 단락되는 해결책의 제시는 소각시설에 대한 친화적 경험을 이끌지 못하며 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문제를 가중시키는 바람에 새로운 해결책의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파트 단지와 맞닿아 있고 인근에 초중고가 30곳, 유치원이 18곳이 있어 ‘주거근접형 소각장’으로 불리는 목동소각장을 대지로 선정하였다. 시설 노후화에 대한 불안과 소각장에 대한 인식을 기후환경국을 포함한 서울시청 별관이 들어서 해결하고, 보안으로 인해 차단되었던 공간을 개방하고 문화공간으로 채워 주민과 시민에게 소각시설에 대한 친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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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
임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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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작품평 |
Urban Archipelago은 목동 소각장을 재구성하여 행정시설을 비롯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작품이다.
현대사회에서 필수불가결 요소인 소각장은 혐오시설로 분류되나 서울시청 별관이라는 행정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인식변화를 계획하였다. 또한,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생산활동으로 연결한 창업지원센터, 생태습지가 조성된 기후환경센터 등 문화공간을 계획하여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다. 지역 주민에게 자연적 요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생산활동과 연계하여 소각시설의 탈장르화를 이끈점이 우수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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