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Daily Oasis
수상 | 우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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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자 | 이소윤 |
소속대학 |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과 5학년 |
설계개요 | [PROLOGUE] 미래에는 대지내에 필요한 공원들이 점차 줄어들고 기후변화로 인해 농사가 잘 되지 않아 식품 생산이 줄어들 것이고 또한 농업에 필요한 인력들이 턱없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점차 건물 내에 친환경 시설을 도입하고 녹색건축, 저탄소 시설을 설립하도록 더욱 발전할 계획이고 도심의 건물 내 녹색 공원화를 진행하는 시대라 머지않아 다가올 것이다. 도시농업: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농사행위로 농업이 갖는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조절, 대기정화, 공동체문화, 정서함양, 여가지원 등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에서 구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농업 으로서의 기능수행을 생각하여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전망: 도시의 생태계 순환구조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 형성, 로컬 푸드, 개인의 식생활건강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도시민들의 인식전화이라는 긍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발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형성 될 것이다. |
작품설명 | [CONCEPT] 기존 산업도시는 생산시설과 공급시설로 구분돼 일자리와 역할이 자연스럽게 분리됐고 분리된 직업들은 사람들의 삶의 형태와 정체성을 정의했고 구별된 사회계급들을 정의했다. 이 개념은 각 직업의 행동이 견고하고 독특한 영역이었던 분야들이 현대 MZ 시대 이후 무너지고 있으며 이것을 주거와 도시농업을 하나의 형태로 합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하나의 공동체분야로 만들고자 한다. [MASS DEVELOPMENT] 기존 동부시장의 통일된 규격과 골조를 더하거나 빼서 새로운 축을 형성해 주고 가운데의 채광이 되지 않던 건물을 철거해 동선으로서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거와 도시농업의 자유로운 이동을 생성해준다. [PROGRAM] 1. 기존 동부시장의 식당 및 상가를 운영하던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재구성해주고 도시농업의 생산을 주민들을 위한 팜마켓과 외부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성 팜마켓을 만들어 분리된 마켓을 조성해준다. 또한 가판매대를 이용해 걷고싶은 거리에서의 프리마켓을 조성해 이벤트성 시장을 조성해 준다. 2.스마트팜이라는 미래농업 사업에 대한 연구활동 및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 수도권 청년들을 지역 분산화 해주는 역할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형성해 주고 청년들에게는 이동이 아닌 직주근접과 직주일치의 일자리를 형성해 준다. 3. 직주일치를 위한 공유오피스와 주거를 분리되어 있던 건물을 연결해주어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농업분야인들을 위한 일자리에 대한 메리트를 높여 도시농업의 성장가치를 제공해 준다. 4. 친환경과 맞는 건물이기에 주거내 공유할수 있는 텃밭을 제공해 주어 주민들과 대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소인 화합의 장을 제공해준다. |
지도교수 | 고상균 / 김주석 |
지도교수 작품평 | 현대의 도시가 갖고 있는 교통, 환경 등의 문제들과 도시형 스마트팜의 모델을 침체된 시장을 통해 그 대안을 찾는 작업이다. 비어진 시장공간에 도시형 스마트 팜을 제안하고 이와 함께 주거를 인접(직주근접)시키고, 생산된 물품을 판매·가공하는 공간과 이를 이용하여 체험,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시장의 활용과 활성화를 모색하였다. 또한, 도시형 스마트팜을 도시 외곽이 아닌 도심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보고 이를 계획안으로 제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