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주요일정

  • 신청접수 2024. 09. 02(월) ~ 09. 11(수)
  • 작품접수 2024. 09. 19(목) ~ 09. 23(월)
  • 작품출력물 제출 2024. 09. 19(목) ~ 09. 23(월)

수상작품

Pla+rium

수상 우수상
출품자 박지연
소속대학 선문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5학년
설계개요 대지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701번지 대지면적 : 19,002 ㎡ 지역지구 : 도시지역, 일반상업지구 도로현황 : 중로1류, 중로 2류 건물용도 : 판매시설, 공장 건축면적 : 5,789.74 ㎡ 연 면 적 : 30,321.66 ㎡ 건 폐 율 : 30.50 % 용 적 률 : 159.57 % 건물구조 : SRC구조 건물높이 : 64.35m 외부마감 : 콘크리트패널, 테라코타패널, BIPV, 알루미늄 타공판 건물층수 : 지하 1층, 지상 16층 주차대수 : 209대 (장애인 주차 6대 포함) 조경면적 : 19,249 ㎡ (옥상조경포함)
작품설명 최근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에 따른 폐플라스틱 배출량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서울시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가 포화상태이며 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도심 속에는 처리시설이 설 공간이 없다. 본 설계안의 대상지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숲 인근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발길과 눈길이 닿는 곳에 처리시설을 계획하여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인식의 전환점 역할을 할 것이다.
지도교수 이기석
지도교수 작품평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한 배달 및 포장 음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에 따른 폐플라스틱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필환경 시대’에 주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 또한 플라스틱에 대한 여러 규제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배출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가 포화 상태인 현 상황에서 플라스틱 처리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뒷받침할 처리시설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본 작품은 지역 폐기물은 그 지역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도심 곳곳에 배치할 수 있는 처리시설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교통인구가 활발하며 문화, 제조, 상업 등 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는 곳들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추가로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이 용이한 곳들을 찾아 성수동에 위치해 있는 부지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성수동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도시적 맥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혐오시설의 인식이 필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는 인식의 전환점이 되는 건축공간을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