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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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자 |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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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대학 |
인천재능대학교 실내건축과 2년/실내건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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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개요 |
* SITE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정조로 905–901
* 지역·지구 : 중심상업지역
* 용도 :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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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
Covid-19 팬데믹 시대에 우리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더욱 간절하게 찾아 나선다. 도시의 환경에 정반대 성향을 가진 시골로 많은 이들이 ‘오도이촌’을 실천하는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시간 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오도이촌에 대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시골로 떠나지 않고 도심과 자연의 경계를 확장하여 자연의 내적, 외적 성향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자연 대상물에서 나타나는 원리와 현상에서 도출된 건축 형태와 직접적인 관찰을 기반으로 건축의 기능적 측면과 공간의 특성에 주안점을 두고 계획하였다. 자연 형상에 대한 건축적 표현은 자연 대상물의 구성요소 및 재료의 재현, 혹은 상징적·은유적 표현으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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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
조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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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수 작품평 |
본 작품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건축문화와 선호공간에 대한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계획하였다. 전염병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써의 시골은 건강과 여유로운 생활에 대한 선호를 기반으로 러스틱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연으로의 회귀본능을 자극하며 주목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본 계획안은 대면 공간과 비대면 공간의 경계 확장, 건축물 내외부 공간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하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도심과 자연의 경계를 확장할 수 있는 SITE를 중심으로 자연을 닮은 유기적인 곡선을 사용하여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우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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