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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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자 |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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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대학 |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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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개요 |
대지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동 1322-1
용 도 : 업무시설
대지면적 : 19,858.75㎡
규 모 : 지상25층, 지하4층
최고높이 : 140,700㎡
건축면적 : 3,760.43㎡
주차대수 : 356대 (법적 적용 주차대수 : 347대)
건 폐 율 : 18.9%
용 적 률 : 3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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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오피스는 주거 다음으로 밀접한 제2의 공간이며, 다양성의 현대사회와 함께 변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covid로 인해 나타난 공간의 부재, 외부 및 공용공간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고민과 수요는 많아지고 있다
단편적이고 기능중심적인 오피스에서 벗어나, 현대의 인재상 변화에 따른 창의적 업무공간 · 행태의 자율이 추구되며 오피스는 업무시설 용도 이상의 공간성을 필요로 한다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하며 오피스의 자유롭고 확장적인 프로그램과 이전 건축의 다양한 공간을 재해석 및 결합해 현 시대상의 오피스를 제안하고 새로운 내외부 관계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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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
김경식,정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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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작품평 |
업무공간의 타이폴로지는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오고 있다. 20세기에는 최대 효율을 위한 Taylorist나 Cell 타입 등의 레이아웃을 고수하였으나, 21세기에 이르러서는 효율성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친환경성, 웰빙 등 새로운 고려사항들이 추가되어 업무공간의 유형을 발전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IT업종을 중심으로 새로운 업무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현된 일부 기업들의 사옥을 통해 진화된 유형의 출현을 실감하게 된다. 새로운 업무공간에 대한 건축적 유형은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그러한 의미에서 본 프로젝트인 ‘지금, 마당’은 업무공간의 진화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진화의 방향에 대한 해답을 서양 건축물에서 찾기보다 한국 전통건축물의 구성원리에서 찾고자 한 점이 신선하다. 전통건축물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수평적 마당을 고층화, 재배열을 통해 ‘마당’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관계를 부여하였다. 결과적으로 전형적인 업무공간에 비하여 개선된 내외부의 관계, 창의성 증진을 위한 공용공간의 제공 등 다양한 장점을 갖는 새로운 건축 유형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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