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주요일정

  • 신청접수 2024. 09. 02(월) ~ 09. 11(수)
  • 작품접수 2024. 09. 19(목) ~ 09. 23(월)
  • 작품출력물 제출 2024. 09. 19(목) ~ 09. 23(월)

수상작품

다시 상서[瑞]롭다

수상 우수상
출품자 조해진
소속대학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5년
설계개요 용도 : 여객자동차터미널 / 물류터미널 / 업무시설 / 근린생활시설 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안견로 190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대 대지면적 : 17,945 ㎡ 건축규모 : 지하 2층 / 지상 3층
작품설명 [ 교통섬의 인식을 변화하다 ] 자율주행, 새로운 공유교통 시스템의 등장은 우리의 교통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시스템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은 대도시에만 국한하지 않음에도 지방도시의 낙후한 터미널은 이런 변화를 수용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도시에서 터미널 공간의 역할을 재고하며, 기존 교통거점의 부정적인 인식을 탈피하고 공공의 공간으로도시와 함께 작동하도록 새로운 도시거점의 레이어를 씌운다.
지도교수 변나향, 곽은선
지도교수 작품평 이 작품은 자율주행과 공유교통 시대에서 대중교통 이용자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지방 도시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은 교통 거점 기능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적 거점이다. 서산 공용 버스 터미널 대지를 대상으로 한다. 서산은 상서로운 고장이라는 뜻으로 침체된 원도심의 중심인 터미널을 복 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을 의미하는 “다시 상서롭다”를 주제로 풀어낸 작품이다. 자연 형태의 도입을 통한 터미널 시설 개선과 새로운 물류시스템 제안을 통해 공공의 공간(public space)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